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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경제 성장률, OECD국 중 15위가 가지는 의미
    경제상식 2020. 1. 27. 22:35

    한동안 한국 경제 성장률을 두고 언론과 야당에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비단 그들 뿐 아니라 청와대나 여당에서도 걱정한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한국 경제 성장률의 둔화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2019년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었지만 한국경제 성장률은 OECD 회원국 순위에서 2단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금일 2020년 1월 27일 OECD 회원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실적치, 속보치, 전망치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경제 성장률은 2.0%로 36개 OECD 회원국 가운데 15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17위 보다 2단계 상승한 것입니다. 이를 놓고 볼 때 우리의 경제는 OECD 회원국내에서 비교해볼 때 꽤나 선전했던 것이라는 의미를 갖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전 세계가 동반  경기 둔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는 한국 경제 성장률만 볼 것은 아닙니다. 제가 볼 때 더 심각한 것은 중국의 경제 성장률입니다. 2019년 중국 경제 성장률은 6.1%로 29년만에 최저치입니다. 단순하게 6.1%만 보면 '우와~'할 수도 있지만 중국 경제성장 둔화는 전세계적인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자칫 중국은 6.1%를 지켜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우한폐렴(코로나 바이러스)의 사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로 인한 국가적 재앙이 발생된다면 경제성장률에 직격탄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중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경제에도 큰 타격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정부도 이를 모르지만은 않을터인데 해결방책은 쉽게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작년 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한국경제성장률은 OECD에서 2단계 상승하였지만 올해, 내년 더 위태로운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여야 정치권이 합심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경제는 어떻게 추락하게 될 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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